메르스 이긴 나이팅게일, 자랑스런 전문대학인 선정 | |||||
---|---|---|---|---|---|
이름 | 기획홍보팀 | 작성일 | 2015.12.02 10:12 | 조회수 | 22,827 |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감염된 제 자신 보다도 저로 인해 환자나 동료들이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 더 많았다”면서 퇴원 일성(一聲)을 밝혔던 신교연 간호사!
지난 6월 환자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하다 메르스에 감염돼 20여일 만에 퇴원했던 신교연 수간호사(98년 2월 대전과학기술대 간호학과 졸/건양대병원 재직 중)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제8회 대한민국 전문대학인상 수상자로 확정되었다.
대전지역 첫 수상자로 선정된 신 간호사는, 지난 6월3일 건양대병원 메르스 격리 병동에 입원해 있던 길 모(77) 환자가 심장마비로 위급하다는 연락을 받고 방호복 착용 후 의료진 6명과 함께 음압격리병실로 들어가 한 시간이 넘도록 심폐소생술을 마쳤다.
그러나 며칠 후 오한 증상을 느끼면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었다. 신 간호사는 환자에 심폐소생술을 하는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땀을 닦다가 환자의 체액이 몸에 닿아 메르스에 감염된 것.
환자를 돌보다 메르스에 감염된 신 간호사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국 언론에 보도되고 국민들이 SNS 등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서 신 간호사는 이에 응답, 20여일 만에 완쾌돼 다시 일터로 돌아왔다.
신 간호사는 병원에 복귀한 후 자신이 감염된 것보다 환자 사망이 더 슬프고 자신 때문에 동료들이 오히려 피해를 보지 않았는지 걱정할 정도로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봉사정신이 몸에 밴 천직 간호사이다.
금강일보 | - 해당기사 보기 - |
---|---|
뉴시스 | - 해당기사 보기 - |
아시아투데이 | - 해당기사 보기 - |
디트뉴스24 | - 해당기사 보기 - |
- 총 826 건
- 73/83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수 |
---|---|---|---|---|
106 | 고등직업교육품질 '인증대학' 선정 | 기획홍보팀 | 2013.01.31 | 30,538 |
105 | 정영선 총장 세평 "새 정부의 전문대 위상강화 공약 실천을 기… | 기획홍보팀 | 2013.01.30 | 28,728 |
104 | 제 1회 산학협력협의회 개최 | 기획홍보팀 | 2013.01.09 | 28,605 |
103 | 중앙도서관 전국 전문대학 최초 장서 30만권 등록 | 기획홍보팀 | 2012.12.17 | 30,680 |
102 | 간호학부 졸업생 “자랑스런 전문대학인상” 수상 | 기획홍보팀 | 2012.12.06 | 28,970 |
101 | 교수 및 직원의 사랑 담은 “교직원 장학금 전달식” | 기획홍보팀 | 2012.12.05 | 29,022 |
100 | 교도소 방문예배 | 기획홍보팀 | 2012.12.04 | 28,549 |
99 |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 | 기획홍보팀 | 2012.11.30 | 28,724 |
98 | 제 1회 의료기기과 아이디어 경진대회 | 기획홍보팀 | 2012.11.29 | 28,810 |
97 | "산학협력 모범모델 확립 온힘" | 기획홍보팀 | 2012.11.22 | 28,1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