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이긴 나이팅게일, 자랑스런 전문대학인 선정 | |||||
---|---|---|---|---|---|
이름 | 기획홍보팀 | 작성일 | 2015.12.02 10:12 | 조회수 | 22,662 |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감염된 제 자신 보다도 저로 인해 환자나 동료들이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 더 많았다”면서 퇴원 일성(一聲)을 밝혔던 신교연 간호사!
지난 6월 환자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하다 메르스에 감염돼 20여일 만에 퇴원했던 신교연 수간호사(98년 2월 대전과학기술대 간호학과 졸/건양대병원 재직 중)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제8회 대한민국 전문대학인상 수상자로 확정되었다.
대전지역 첫 수상자로 선정된 신 간호사는, 지난 6월3일 건양대병원 메르스 격리 병동에 입원해 있던 길 모(77) 환자가 심장마비로 위급하다는 연락을 받고 방호복 착용 후 의료진 6명과 함께 음압격리병실로 들어가 한 시간이 넘도록 심폐소생술을 마쳤다.
그러나 며칠 후 오한 증상을 느끼면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었다. 신 간호사는 환자에 심폐소생술을 하는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땀을 닦다가 환자의 체액이 몸에 닿아 메르스에 감염된 것.
환자를 돌보다 메르스에 감염된 신 간호사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국 언론에 보도되고 국민들이 SNS 등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서 신 간호사는 이에 응답, 20여일 만에 완쾌돼 다시 일터로 돌아왔다.
신 간호사는 병원에 복귀한 후 자신이 감염된 것보다 환자 사망이 더 슬프고 자신 때문에 동료들이 오히려 피해를 보지 않았는지 걱정할 정도로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봉사정신이 몸에 밴 천직 간호사이다.
금강일보 | - 해당기사 보기 - |
---|---|
뉴시스 | - 해당기사 보기 - |
아시아투데이 | - 해당기사 보기 - |
디트뉴스24 | - 해당기사 보기 - |
- 총 826 건
- 4/83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수 |
---|---|---|---|---|
796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지역사회 평생·직업·안전교육 플랫폼 「BL… | 기획조정팀 | 2022.11.30 | 18,654 |
795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장애인생존수영 프로… | 기획조정팀 | 2022.11.18 | 17,856 |
794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 ‘명품학습법 콘서트… | 기획조정팀 | 2022.11.17 | 19,668 |
793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배드민턴부, 2022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 | 기획조정팀 | 2022.11.15 | 17,452 |
792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제29회 전국대학수영… | 기획조정팀 | 2022.11.14 | 19,074 |
791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 기획조정팀 | 2022.11.10 | 18,954 |
790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LINC3.0 전국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최… | 기획조정팀 | 2022.11.09 | 18,051 |
789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DST 체육대회 및 가을문화제 행사 개최 | 기획조정팀 | 2022.11.09 | 18,784 |
788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유아교육과, 제3회 아이코리아 전국 공모전… | 기획조정팀 | 2022.11.01 | 18,423 |
787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제42회 전국장애인체… | 기획조정팀 | 2022.10.26 | 18,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