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SARS) 예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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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학생처 | 작성일 | 2003.04.30 14:25 | 조회수 | 47,022 |
[ 사스 예방법 ] 사스는 환자가 기침하거나 말할 때 튀어나오는 침방울인 ‘공기 비말(飛沫)’을 바로 흡입하거나, 환자가 만진 손잡이나 전화기 등을 만진 후 코를 만지는 동작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호흡기로 옮겨가면서 전염된다. 따라서 사스의 전염을 차단하는 최선의 방책은 의심 환자 또는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다.
첫째, 의심 환자 본인과 가족·의료진·방역요원 등은 공기 입자를 흡착하는 분진 마스크(N95마스크 등)를 써야 한다. 둘째, 의심 환자가 사용한 물건을 알콜 소독제로 닦고, 식기·수건·침구 등은 같이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셋째,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 거품을 내어 손발을 철저히 씻어야 한다. 넷째, 습관적으로 손으로 코나 얼굴을 만지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다. 다섯째, 특히 당뇨병·심장병·천식 등의 만성질환자나 노약자는 가능한 한 외부 출입을 삼가고, 과음·과로·금식 등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인하대병원 감염내과 이진수(李珍洙) 교수는 “사스 발생 지역을 여행했거나 의심 환자와 접촉한 뒤 사스 잠복기인 10일 이내에 고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근거 조선일보 (金哲中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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